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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걸 건축 칼럼 - 건축과 시간, 그리고 변화

M칼럼

2022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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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역사적 기록으로 영원히 남아있는 역사의 증인이다.

 

마이다스캐드가 들려주는 M칼럼!!

국형걸 건축사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

 

국형걸 건축가

 

    필진. 건축사 국형걸

    2017년도 젊은 건축가상 수상

    서울시 공공 건축가

    HGA 건축 디자인 연구소 운영

    이화여대 건축학 전공 부교수

목차

 

01. 건축은 영원하다?

02. 건축은 영원하지 않다?

03. 동시대 사회, 그리고 건축의 변화

04. 현대적 의미의 건축가

05. 건축과 변화 / 변화와 건축

 

01. 건축은 영원하다?

 

건축은 영원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부터 고전 속의 교회 건축, 궁궐 건축은 지금까지도 건축의 장대한 역사 속에 불멸의 작품으로써 남아 있습니다.

 

건축은 시대의 가치관과 예술적 양식을 담아내는 그릇 이어 왔습니다. 건축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시대가 지나도 그 흔적은 복원되거나 역사적 기록으로 영원히 남아있는 역사의 증인이었습니다. 산업화를 거쳐 건축이 모더니즘 시대에 들어서는 건축의 절대적 가치가 또 다른 차원에서 강조됩니다.

완벽한 비례감과 형태미

1-1.완벽한 비례감과 형태미 / Ronchamp / Le Corbusier / www.architecturaldigest.com
1-2. 빛과 그림자의 건축 / National Parliament of Bangladesh / Louis Kahn / 출처 : www.architectsjournal.co.uk

 

 

모더니즘 시대 건축은 보다 기하학적 형태, 그리고 빛과 그림자로 만드는 본질적 공간에 대한 탐구가 건축의 대세를 이루게 됩니다. 이는 시대에 따른 유행적 사고를 거부하고 공간에는 절대 불멸의 가치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르꼬르브지에는 완벽한 기하학의 황금비로 형태와 공간을 만들어내었고, 루이스 칸은 공간과 빛을 활용한 공간의 절대 미로 건축의 본질을 추구하였습니다.

 

 

02. 건축은 영원하지 않다?

 

한편, 동시대 건축에 있어서 건축은 영원하지 않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1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공장형 건축이 탄생하게 됩니다. 에펠탑, 수정궁과 같이 공장형 부재를 현장 조립하여 만드는 방식이 도입되고 사회의 도시화에 맞추어 대량화, 표준화된 건축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축과 시간, 그리고 변화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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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걸 건축 칼럼 - 건축과 시간, 그리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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